한자 鼻 쓰는 법

鼻 [i] [bí] 〈명〉 【본의】: 코 【조자법】: 회의. 자에서 나오며, "畀(bì)"를 음으로 사용함. "自"는 "鼻"의 본자이며, "자기"로 쓰인 후 다시 "鼻"자를 만들었다. "畀"는 주다, 부여하다라는 뜻. 합쳐서 하나의 호흡과 냄새를 서로 주고받는다는 의미. 【의미】 1. 후각 기관이자 호흡 기관 중 하나: 코, 코동굴, 코구멍, 비강, 콧물, 코소리, 코담배(코로 흡입하는 가루 같은 담배). 남의 숨을 간섭하다. 비웃다. 2. 창립; 시작: 조상. 【인용】 1 《설문해자》: 코는, 기운을 스스로 주다. 2 《노자》: 하늘은 인간에게 오랜 기운을 코로 들이마시게 하고, 땅은 인간에게 다섯 맛을 입으로 들이마시게 한다. 3 《백호통》: 코에서 기운이 드나들며 높고 구멍이 있다. 코는 폐의 작용이다. 4 《역·식》: 피부가 코를 소멸한다. 유주: "곤은 코이다." 5 《순자·영욕》: 코는 향기와 비린내를 구별한다. 【예】 예를 들어: 코웃음(가벼이 비웃다); 코로 마시다(코로 물을 마시다); 코끝(코의 끝). 특정 물체의 부풀어 오른 부분 또는 구멍 모양의 부분을 가리키기도 한다: 인코, 바늘 코, 문코, 안장 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