也
[yě]
〈副〉/ (상형. 촌의 본자. 본의: 긍휼의 손잡이)
1. 부사, 동등하거나 병렬의 의미를 나타냄: 너 가면, 나도 ~갈 거야.
* **너 가면, 나도 ~갈 거야.**
* 너도 가는 거야.
2. 부정문에서 분위기의 강화를 나타냄: 조금도 ~괜찮다.
* **조금도 ~괜찮다.**
* 그건 전혀 괜찮아.
3. 복문에서 전환의 의미를 나타냄: 비록 너가 말하지 않아도, 나는 ~대충 짐작할 수 있다.
* **비록 너가 말하지 않아도, 나는 ~대충 짐작할 수 있다.**
* 네가 안 해도 감은 있어.
4. 문언의 어조 보조사 (❶ 판단을 나타냄; ❷ 의문을 나타냄; ❸ 정지를 나타냄; ❹ 형용사 어미).
5. 어떤 상황을 용인하거나 인정함을 나타냄: ~괜찮아.
* **~괜찮아.**
* 그렇게 하는 것도 괜찮아.
6. 선택을 나타냄: 여전히 ~.
* **여전히 ~.**
* 여전히 그렇게 해.
7. 문장 끝에 사용되어 판단이나 긍정의 어조를 나타냄. “아”, “야”에 해당한다.
* **문장 끝에 사용되어 판단이나 긍정의 어조를 나타냄.**
* 이런 거지.
8. 문장 중간에 사용되어 정지를 나타냄.
9. 문장 끝에서 의문을 나타내며 “냐”, “마”에 해당함.
10. 앞부분 문장의 끝에서 잠시 멈추어 어조를 완화시키며, 뒷부분 문장에서 앞부분을 설명할 때 강조하는 역할을 함.